뮤직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남성그룹 빅뱅 대성이 국내 팬들에게 반가움을 표했다.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울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6 BIGBANG WORLD TOUR MADE FINAL IN SEOUL’가 열렸다.
하루하루’ ‘LOSER’ ‘BLUE’로 부드럽고 애절한 매력을 발산한 빅뱅은 감성에 젖어 있는 팬들을 향해 자신들의 이번 투어 역사를 읊으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날 진행은 승리가 도맡아 했는데, 태양은 이를 보고 “MC같다, 진행을 참 잘한다”고 놀렸다. 이에 승리는 “72회 공연을 하다보니 이렇게 됐다”고 뻔뻔하게 답했다.
또 태양은 “정말 오랜만이다. 이렇게 1년이 지나고 다시 뵙게 되니 너무 설??? 지난해 다른 도시를 다니며 투어를 했는데 그 어떤 곳보다 우리 고향인, 집인 한국 팬들이 너무 보고 싶었다. 오늘이 투어 마지막인데 시간이 너무 빠르다. 우리 빅뱅이 갖고 있는 에너지를 오늘 하루를 위해 다 쓰겠다”고 털어놨다.
“1년만이다”라고 입을 연 대성은 “잘 다녀왔다”고 인사를 건넸다. 특히 팬들의 분위기를 칭찬하며 ”이 곳이 내 집이구나 싶었다. 내 모든 겉 쪼가리들을 벗어버려도 되겠구나 싶다. 앞으로 더 수위를 높여갈 테니 기다려달라”고 전해 환호를 이끌어냈다.
한편 빅뱅은 10여 개월에 걸친 월드투어 ‘MADE’의 대장정을 마무리지었다. 지난해 4월 25일, 2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한 콘서트로 시작된 이번 월드투어는 한국 아티스트 사상 최대 규모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12년 첫 월드투어 ‘ALIVE TOUR’를 개최했던 빅뱅은 당시 한국 가수로는 최다인 12개국, 80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기록을 세운 바 있는데, 3년 만에 다시 개최한 이번 ‘MADE’ 월드투어는 중국, 일본, 태국, 싱가폴 등 아시아, 미국, 멕시코, 캐나다 등 북미, 오세아니아 투어 등 13개국 32개도시 66회 공연으로 약 15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자신들이 세웠던 기록을 다시 한 번 뛰어넘었다.
특히 중국에서는 한국 가수로서는 최다 지역인 13개 도시를 순회하며 25만명을 동원하는 신기록을 세웠으며, 일본 역시 4개 도시 18회 공연으로 91만 1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본에서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다 관객 동원 기록을 수립했다.
[사진 = 브이앱 영상 캡처]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