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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남성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국내 팬들을 만나 기뻐했다.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울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6 BIGBANG WORLD TOUR MADE FINAL IN SEOUL’가 열렸다.
하루하루’ ‘LOSER’ ‘BLUE’로 부드럽고 애절한 매력을 발산한 빅뱅은 감성에 젖어 있는 팬들을 향해 자신들의 이번 투어 역사를 읊으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 가운데 지드래곤은 오랜만에 국내 팬들을 만나 기뻐하며 “잊고 살았었는데 역시 한국 여자가 제일 예쁘다. 지금 너무 설레고 좋다. (팬들에게) 잘 보이고 싶다”고 털어놔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후에도 지드래곤은 ‘남친미’를 과시하며 팬들에게 친근하게 반말을 하거나 다정하게 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빅뱅은 10여 개월에 걸친 월드투어 ‘MADE’의 대장정을 마무리지었다. 지난해 4월 25일, 2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한 콘서트로 시작된 이번 월드투어는 한국 아티스트 사상 최대 규모로 화제를 모았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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