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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추신수(텍사스)와 이대호(시애틀)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텍사스와 시애틀은 7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201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를 갖는다. 두 팀이 보유한 한국인타자 추신수와 이대호는 나란히 선발 출전, 맞대결을 치른다.
추신수는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텍사스는 딜라이노 드쉴즈(중견수)-추신수(우익수)-프린스 필더(1루수)-아드레안 벨트레(3루수)-이안 데스몬드(좌익수)-루그러드 오도어(2루수)-마이클 맥케니(지명타자)-엘비스 엔드루스(유격수)-크리스 지메네스(중견수)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이대호는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첫 선발출전. 시애틀은 노리 아오키(좌익수)-레오니스 마틴(중견수)-가비 산체스(1루수)-세스 스미스(우익수)-이대호(지명타자)-크리스 라네타(포수)-루이스 사디나스(유격수)-크리스 테일러(3루수)-션 오말리(2루수)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추신수(위), 이대호(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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