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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다.
7일 오전 7시 기준 여성듀오 다비치가 부른 '이 사랑'은 멜론, 지니, 엠넷,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벅스, 소리바다, 몽키3 등 음원차트 정상을 올킬했다. 이어 그룹 엑소 첸과 가수 펀치가 부른 '에브리타임'(Everytime), 가수 윤미래의 '올웨이즈'(ALWAYS) 등이 5위권 내 모두 자리하고 있어 '태양의 후예' OST가 음원차트를 삼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태양의 후예'는 방송 4회분 만에 24.1%(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동반해 OST까지 사랑 받고 있다.
이밖에 걸그룹 마마무의 '넌 is 뭔들',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 걸그룹 AOA 지민과 그룹 엑소 시우민이 함께 한 '야 하고 싶어'가 음원차트 상위권에 랭크됐다.
['태양의 후예' OST 재킷 커버. 사진 = 뮤직앤뉴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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