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울산 모비스(단장 정호인)가 오는 8일, 10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고양 오리온과의 2015-2016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2차전에서 국내 최초로 경상지역 연합 응원단을 선보인다.
울산 모비스, 창원 LG, 부산 케이티의 치어리더 총 24명으로 구성된 연합 응원단은 경상지역에서 유일하게 4강에 진출한 모비스의 선전을 기원하며 응원을 한다. 24명이 한자리에 모인 연합 공연, 팀 당 3명씩 구성된 유닛 공연과 같은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상도를 연고로 하는 세 구단은 차기 시즌부터 경상도 지역 연고 팀이 플레이오프 진출 시 그 팀을 위한 연합 응원단 구성도 검토하기로 했다.
한편, 모비스는 1~2차전 홈 경기장을 찾아오는 선착순 3,000명에게 ‘WE ARE LEGEND’ 문구가 찍힌 RED 티셔츠를 나눠준다. 경기 중에는 NBA 경기장 급 조명 시설과 다양한 특수 효과로 이벤트 재미를 더한다.
[경상 연합 치어리더. 사진 = 모비스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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