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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가 온라인을 통한 헤어컬러 서바이벌 대회 온라인 컬러트로피를 개최한다.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는 7일 전문 미용인과 관련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헤어 경연대회 온라인 컬러트로피를 실시한다. 이는 세계 최초로 오프라인대회에서 탈피해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것이다.
오는 4월 30일까지 1차 미션인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염모제를 활용한 컬러 시술 과정을 사진으로 촬영해 업로드하면 대회 접수가 완료된다. 이후 본선 진출자는 헤어 컬러 작품을 영상으로 제작, 공개해 소비자의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친다.
서바이벌 형식으로 7월말 선정된 최종 우승자는 브랜드의 컬러리스트가 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2016 로레알 비즈니스 포럼을 참가하고, 유럽 및 아시아 연수 기회, 컬러리스트를 위한 100만원 상당의 교육 기회 등의 혜택을 제공받는다.
특히 학생 부문에 지원해 1차 미션에 합격한 20명은 브랜드 공식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2박3일간의 일본 연수 기회를 얻는다.
[사진 =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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