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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피리부는 사나이'를 통해 신하균의 '하균神' 연기를 볼 수 있다.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극본 류용재 연출 김홍선)는 일촉즉발 상황에서도 끝까지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위기 협상팀과 시대가 낳은 괴물 피리부는 사나이의 대립을 그린 작품으로 신하균, 유준상, 조윤희가 출연한다.
tvN은 첫 방송을 앞두고 2장의 스틸을 공개했다. 극중 주성찬 역을 맡은 신하균의 모습이 담긴 사진으로, 말끔한 수트를 입은 신하균이 이마에 핏줄을 잔뜩 세운 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무릎을 꿇고 앉아 고통스러워하는 장면으로, 천재 협상가 역할을 맡은 그에게 어떤 시련이 닥치는 것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피리부는 사나이' 1회에서는 천재 협상가 주성찬이 기업의 청탁을 받아 동남아시아에서 발생한 인질극을 해결하러 떠난다. 성찬은 어려움을 딛고 인질 5명 중 4명의 생존 인질과 함께 무사히 귀환하며 뛰어난 위기협상 실력을 또 한번 인정받는다. 하지만 성찬이 자신의 애인과 함께 있던 레스토랑에 폭탄조끼를 입은 괴한이 난입, 성찬의 애인이 인질로 잡히며 평정심을 잃은 성찬 대신 경찰 위기협상팀이 현장에 투입 된다.
한편 '피리부는 사나이'는 7일 밤 11시 방송될 예정이다.
['피리부는 사나이' 신하균. 사진 = tv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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