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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배우 김광규와 가수 김완선이 개그맨 윤정수와 개그우먼 김숙 못지 않은 리얼리티로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김광규는 지난달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합류, 김완선과 핑크빛 무드로 브라운관을 가득 채워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김광규는 군 시절부터 김완선의 열혈 팬임을 공공연하게 밝히며 이상형으로 김완선을 꼽아왔기에 두 사람의 여행기는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실제로 첫 녹화에서 김완선을 만난 김광규는 "우리 완선 씨께서 초대해 주셨다"며 김완선에 거침 없이 애정 표현을 했다. 김광규는 김완선에게 "귀엽다"고 말하기도 하고 김완선과 하얀 눈밭에서 예쁜 그림을 만들며 로맨스를 이어갔다. 특히, 이날 방송 이후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응원하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불타는 청춘'의 공식 커플인 개그맨 김국진과 가수 강수지 못지 않은 궁합을 발휘하는 김광규와 김완선 커플에 "잘 됐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으는 네티즌들이 상당수다.
두 번째 여행에서도 김광규와 김완선의 로맨스는 계속됐다. 7일 '불타는 청춘' 제작진에 따르면 김광규는 두 번째 여행에서 김완선에 초콜릿을 건넸고, 김완선 역시 크게 기뻐하며 "이렇게 애교 있는 남자가 나랑 잘 맞는다"라고 화답했다. 회를 거듭할수록 두 사람의 로맨스가 무르익고 있는 상황이다.
김광규와 김완선은 현재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윤정수와 김숙 커플 못지 않게 리얼리티를 뽐내며 러브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김완선에 대한 김광규의 호감이 각인된 상태에서 대중은 더욱 감정을 이입해서 이 커플을 지켜보고 있다. 두 사람이 윤정수와 김숙 커플에 이어 대중의 큰 응원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배우 김광규와 가수 김완선. 사진 = SBS '불타는 청춘'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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