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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XTM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2'(이하 '수방사2')가 새 MC들과 함께 다시 돌아왔다.
7일 방송되는 '수방사2' 1화에서는 클라이밍을 취미로 시작, 직업으로 이어진 의뢰인이 등장해 집 안에 암벽 등반 시설을 설치한다. 집 안의 한 공간을 변화 시키는 게 아니라 실내와 실외 전체를 바꾸는 파격적인 변신으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
특히 새로운 MC로 합류한 조재윤, 정태호, 김동현이 혹독한 신고식으로 재미를 더한다. 클라이밍에 도전하고 의뢰인 아내의 성향을 알아볼 수 있는 몰래카메라에 직접 출연하는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다.
한편 '수방사'는 집 안 자신의 공간을 사수하고 싶은 의뢰인 남편들이 아내 몰래 집을 개조해 자신만의 취미를 즐길 수 있는 방이나 공간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의뢰인 선정 이후 세 명의 MC와 전문가, 의뢰인이 함께 공간을 실측, 인테리어 디자인 도면 작업 후 시공 당일 정리 컨설턴트를 통한 물품 청소 및 정리 후 인테리어 시공에 착수한다.
지난 시즌1 방송에선 낚시터, 당구장, 사우나 등 파격적인 인테리어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 XTM과 tvN에서 동시 방송.
[사진 = XTM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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