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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성시경이 개그맨 신동엽의 꾀를 폭로했다.
7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에서는 '연령대에 상관없이 부르는 호칭을 동일해야 한다vs아니다'에 대한 토론을 했다.
이날 유세윤은 "유상무가 식당에 가면 종업원에게 '어머니'라고 한다. 본인은 그분들이 기분 좋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내가 볼 때엔 너무 젊은 분들에게도 '어머니'라고 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성시경은 "신동엽은 누가 봐도 할머니인데 '오빠라고 해 봐'라고 한다. 그리고 할머니가 놀라 당황하면 '너무 젊어 보여서 나이가 많은지 몰랐다'고 한다. 맛있는 거 더 먹으려고"라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샤이니 종현, 태민이 게스트로 잭 스텐하우스가 뉴질랜드 일일 비정상으로 출연했다.
[개그맨 유세윤-가수 성시경(위부터).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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