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김일중이 배우 김혜수의 풍문을 전했다.
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고현정, 이미숙, 엄정화, 김혜수, 이효리를 언급하며 '팜므파탈 센 언니'를 주제로 풍문을 다뤘다.
이날 홍석천은 센 언니 이미지로 배우 김혜수가 언급되자 "김혜수 씨가 왜 센 이미지인지 모르겠다. 천생 여자다"라고 말했고, 이지혜는 "과감한 노출과 도전을 서슴지 않고 해서 그런 거 같다. 속에 품은 내공이 강해 센 기운이 나오는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홍석천은 "김혜수 씨 나이가 47세다"라며 감탄했고, 공형진은 "몸매 유지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한다"고 전했다.
또 한 기자는 "김혜수 씨의 몸매 비결을 밝힌 답변 중 제일 재미있었던 게 20대 때부터 아랫배에 힘을 주는 게 버릇이 돼서 자세가 저절로 교정이 됐다고 한 것이다. 또 동생의 제보에 의하면 집에서도 킬힐을 신는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홍진영은 "아름다운 분이 왜 결혼을 안 하냐"며 의아해했고, 김일중은 "오죽했으면 여자를 좋아한다는 풍문이 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그러자 한 패널은 "독신은 아니라고 한다. 그리고 결혼에 대해 환상도 없다고 한다. (김혜수 씨에 의하면) '결혼은 개인의 특별한 선택이고, 원한다면 하겠죠'라고 답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또한 '풍문쇼' 출연진들은 김혜수와 유해진의 열애설부터 결별까지의 풍문을 전해 화제가 됐다.
['풍문쇼' 방송 화면. 사진 = 채널A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