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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글로리데이'(감독 최정열 제작 보리픽쳐스 배급 엣나인필름)가 주연배우 지수, 김준면, 류준열, 김희찬의 실제 스무살 때의 모습을 공개했다.
'글로리데이'의 네 주인공은 작품에 합류할 당시보다 현재 대세 신예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다지며 역대급 심미안을 자랑하는 캐스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스무 살 청춘을 연기한 배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네 배우의 실제 스무살 사진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깊고 강렬한 눈빛으로 아찔한 통증을 표현해 낼 배우 지수는 긴 머리에 짙은 눈썹, 날렵한 턱선 등 두 눈에 가득 담긴 끼가 눈길을 끈다. 엑소의 리더이자 첫 스크린 데뷔 신고식을 치를 배우 김준면은 가방을 어깨에 맨 멋진 포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 먼 곳을 응시하고 있는 김준면은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잘생긴 외모로 팬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한다.
대세 연기파 배우의 존재감을 확인 중인 류준열은 통통한 볼살에 앳된 모습이다. 운동복을 입고 경기장에 서 있는 류준열은 어릴 적 모습이 많이 남아있는 것으로 귀엽게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끝으로 '치즈인더트랩', '미세스캅2'를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김희찬 역시 귀여움이 잔뜩 묻어나는 모습이다.
특히 네 배우에 대한 기대감을 입증하듯 예매사이트 예스24에서는 "가장 버라이어티한 스무살을 보냈을 것 같은 배우"를 묻는 설문을 진행했다. 지난 2월 29일부터 진행된 이번 설문에서 '글로리데이' 네 배우들이 후보로 제시된 가운데, 첫 스크린 데뷔를 앞둔 김준면이 46%의 지지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글로리데이'는 오는 24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 '글로리데이' 지수 김준면 류준열 김희찬(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엣나인필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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