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KT 김상현, 노경은 상대 선제 투런포…시범경기 1호
2016-03-08 13:17:47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KT 김상현이 선제 투런포를 작렬했다.
김상현은 8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0-0이던 2회말 2사 1루 상황서 첫 타석에 들어선 김상현은 두산 선발투수 노경은을 상대로 볼카운트 1B서 2구를 공략, 비거리 130m 중월 투런포를 쳤다. 김상현의 선제 투런포는 올 시즌 시범경기 첫 홈런으로 기록됐다.
KT는 2회초 현재 2-0 리드.
[김상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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