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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독수리 에디' 휴 잭맨이 한국의 청춘들에게 "꿈을 포기하지 마라"고 조언했다.
8일 오후 서울 영등포 CGV에서 열린 영화 '독수리 에디' GV(관객과의 대화)에는 휴 잭맨이 참석해 한국의 청춘들의 눈높이에 맞는 조언을 해줬다.
한 관객은 영화의 메시지인 '꿈'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내가 22살인데 조언을 해준다면?"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태런 에저튼은 "내 4년 전을 돌이켜본다면 긴장을 많이 하고 살았다. 여유롭게 살라고 조언을 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휴 잭맨은 "태런은 4년전이지만, 안타깝게도 나는 25년 전이었다. 물론 꿈이었지만 연기에 대한 확신은 없었다. 스스로 포기하지 말라는 생각을 하면서 이 자리에 오게 됐다. 꿈을 포기하지 말길 바란다"고 전했다.
[휴 잭맨.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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