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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진 기자] 할리우드 배우 태런 애저튼과 휴 잭맨이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CGV에서 진행된 영화 '독수리 에디' GV 행사에 참석해 어깨동무를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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