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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측이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일반인 출연자 BJ우앙 논란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했다.
SBS 측 관계자는 8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동상이몽' 출연자의 과거에 대한 것은 방송과 관련된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할 말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기획 의도가 사춘기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보여주는 것임에도 27살 BJ 우앙이 출연한 것에 대해 "앞서 부부도 출연했었고 이전부터 변화를 조금씩 주기 위해 출연자 연령층을 다양화 하고 있다"며 "가족간의 갈등을 조명하기 위해 어머니와 딸이 출연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자극적인 음식 즐기기의 최강자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1인 방송 BJ우앙과 그의 어머니 사연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방송 후 BJ우앙의 자극적인 과거 방송 및 개인사가 논란이 되면서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도 화살이 돌아가고 있다.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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