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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영철이 할리우드 배우 태런 애저튼과의 대화 일부를 공개했다.
김영철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런 애저튼과 찍은 사진과 함께 "정중하게 안 나온 거 같아 다시 찍어도 되냐고 부탁! '킹스맨2' 나온다며 그 와중에 다음 영화 홍보. '독수리 에디' 일단 대박나길"이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태런 애저튼은 김영철의 어깨에 손을 두른 채 미소 짓고 있다. 김영철도 특유의 미소를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편 이날 김영철은 태런 애저튼, 휴 잭맨이 참석한 '독수리 에디' GV 사회자로 분했다.
[태런 애저튼과 김영철(오른쪽). 사진 = 김영철 인스타그램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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