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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김성은이 MBC '일밤-진짜사나이2 여군특집4'(이하 '진사2')에 함께 출연한 동료들에게 방귀 뀌는 법을 전수했다고 털어놨다.
9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MC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에는 배우 우현, 인디밴드 내 귀에 도청장치&연남동 덤앤더머 김태진, 황의준, 배우 김성은, 걸그룹 애프터스쿨 나나가 출연한 '얼굴 전쟁'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성은은 "'진사2' 멤버들의 방귀를 틔워준 은인이라고?"라는 윤종신의 물음에 "군대에 들어가면 다들 변비가 오나 보다. 그런데 나는 일자 장이라 먹으면 바로 싸는 스타일이라 상관없었는데 나나도 그렇고 다 방귀조차 못 뀌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김성은은 "심지어 김영희는 배에 가스가 차가지고 바지가 안 잠길 정도였다. 가스가 막 차니까 배가 부풀어 올라서. 진짜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그래서 내가 방귀 잘 나오게 하는 요가 고양이 자세를 가르쳐줬다. 그걸 하면 진짜 똥꼬가 열리면서 가스가 나온다. 그래서 다 화장실 가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김영희 바지가 다시 잠겼다"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배우 김성은. 사진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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