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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보이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SM엔터테인먼트 후배인 걸그룹 레드벨벳 슬기를 챙겼다.
9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MC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에는 배우 우현, 인디밴드 내 귀에 도청장치&연남동 덤앤더머 김태진, 황의준, 배우 김성은, 걸그룹 애프터스쿨 나나가 출연한 '얼굴 전쟁'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구라는 "나나가 2년 연속 세계 미녀 1위에 꼽혔다. 다른 스타들도 굉장히 많은데"라고 밝히며 "해당 사이트를 TC 캔들러(미국 영화 평론가)라는 블로거가 운영하고 있는데, 이게 굉장히 차트가 역동적이다"라고 운을 뗐다.
김구라는 이어 "쯔위 13위, 유라 17위, 태연 24위, 고아라 36위, 혜리 40위, 수지 45위, 재이 48위, 제시카 57위, 송혜교 67위, 송지은 99위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규현은 "슬기는 왜 빼냐?"고 발끈했고, 김구라는 "슬기가 71위"라고 뒤늦게 슬기의 순위를 발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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