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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귀향'이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
10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귀향'(감독 조정래)은 9일 일일관객수 5만 9439명을 동원해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4일 개봉 이후 줄곧 1위 자리를 지켜낸 것으로, 총 누적 관객수는 280만 3458명이다.
'귀향'의 스크린수는 9일 기준 757개로, 현재 상영 중인 영화 가운데 가장 많은 수다. 관객들의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럽게 멀티플렉스의 닫혔던 문이 열렸고 이로써 보름 동안 1위를 하는 힘이 됐다.
한편 이날 '갓 오브 이집트'는 3만 2920명(누적 60만 9956명)으로 2위, '주토피아'는 2만 7785명(누적 197만 5353명)으로 3위, '데드풀'이 1만 5932명(누적 318만 1932명)으로 4위를 차지했다.
[영화 '귀향' 포스터. 사진 = 와우픽쳐스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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