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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유시진(송중기)이 브라운관에 떴다. 그리고 가수 거미의 '유아 마이 에브리띵(You Are My Everything)'을 들었다.
10일 오전 7시 멜론, 지니, 엠넷, 올레뮤직, 등 각종 음악사이트에 따르면 이날 0시 공개된 거미의 '유아 마이 에브리띵'은 음원차트 정상권으로 진입했다. 더불어 여성듀오 다비치의 '이 사랑', 가수 윤미래의 '올웨이즈(Always)', 가수 첸과 펀치가 부른 '에브리타임(Everytime)' 등이 뒤를 이었다.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태양의 후예' OST라는 점.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끌고 있는 '태양의 후예'와 동반해 OST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가수 이하이, 걸그룹 여자친구, 마마무 등을 뒤로하고 음원차트에서 그 위용을 자랑했다. 특히, 이날 '태양의 후예' 시청률이 27.4%를 찍으며 OST에 대한 사랑 역시 더욱 거세진 모양새다. 지금까지 내놓은 총 네 곡의 모든 OST가 음원차트 상위권에 자리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거미의 '유아 마이 에브리띵'은 배우 송중기, 송혜교 커플을 일컫는 '송송커플'의 테마곡으로 세련된 선율이 돋보이는 발라드다. '태양의 후예' 음악감독 개미(강동윤)가 직접 작곡했다.
[사진 = 뮤직앤뉴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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