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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에릭남과 그룹 제국의아이들 임시완이 절친 인증을 했다.
10일 오전 에릭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완이가 에릭남을 위해 준비했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는데, 에릭남은 커피트럭 앞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이 커피트럭은 추운 날씨에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하고 있던 에릭남과 현장스태프들을 위해 임시완이 준비한 깜짝 선물. 실제로 에릭남은 커피트럭이 도착 전까지 임시완의 커피트럭 서포트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에릭남은 사진과 함께 "시완아 고마워! 덕분에 힘내서 뮤비 예쁘게 찍었어!"라며 자신을 응원해준 임시완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에릭남과 임시완은 과거 행사를 계기로 만나 우정을 쌓아왔으며, 에릭남은 한 매체 인터뷰를 통해 임시완을 '정말 괜찮은 친구'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에릭남은 오는 24일 0시 미니앨범 '인터뷰'(INTERVIEW)로 컴백한다.
[가수 에릭남. 사진 = CJ E&M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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