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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아이콘, 위너의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 출연 배경에는 YG엔터테인먼트 선배 걸그룹 2NE1 산다라박이 있었다.
최근 '슈가맨'에는 아이콘과 위너 등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들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월 19일 방송에는 아이콘이 출연해 모세의 '사랑인 걸'을 자신의 것으로 소화했고, 지난 8일에는 위너가 쇼맨으로 등장, 해이의 '쥬뗌므'를 재탄생시켰다. 그런데 이들의 섭외에는 MC인 산다라박의 공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JTBC에 따르면 아이돌의 출연이 성사되기까지는 그들의 빡빡한 해외 스케줄이 가장 큰 관건인데, 산다라박은 아이콘과 위너의 매니저들을 수시로 체크하며 '슈가맨'에 출연 가능한 일정을 직접 정리했다. 실제로 산다라박이 YG엔터테인먼트 내에서 홍보이사직을 맡고 있는 만큼 YG의 홍보와 쇼맨 섭외를 동시에 해결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또 '슈가맨' 메인작가는 산다라박과 수시로 섭외 관련 연락을 주고 받는다. 산다라박이 '슈가맨' 후보들이 떠오를 때마다 직접 출연자를 제안하는 것. 이밖에 가수와 프로듀서로 나올 만한 아티스트를 추천하는 등 생애 처음으로 맡은 MC 업무에 상당한 열의를 보이고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JTBC는 "산다라박은 최근 새 앨범을 발매한 가수 이하이, 그룹 악동뮤지션의 섭외에도 물밑작업을 진행 중이며, YG의 상징인 빅뱅의 출연이 성사되는 그날까지 앞으로도 계속 발로 뛸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산다라박.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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