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장은상 수습기자] UFC가 팬들과 함께 하는 뷰잉 파티를 개최한다.
종합격투기단체 UFC®는 오는 20일 홍대에 위치한 예스24 무브홀에서 UFC 파이트 나이트 브리즈번: 헌트 vs 미어 경기를 맞아 팬들과 함께하는 뷰잉 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뷰잉 파티는 평소 UFC와 이종격투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더욱 가깝고 생동감 있게 UFC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기획되었으며, 아프리카 TV김남훈 해설 위원과 이승륜 캐스터가 UFC 입문자들을 위한 흥미로운 경기 해설을 들려줄 예정이다. 그 외에 본 행사에는UFC 선수들과 함께하는 일문일답 토크쇼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전 참가자에게는 음료와 스낵이 제공된다.
한편, 호주 브리즈번에서 개최되는 이번 UFC 파이트 나이트 브리즈번: 헌트 vs. 미어 경기에는 한국 최초 여성 UFC 파이터 함서희 선수가 출전해 호주 출신 벡 롤링스와 스트로급 매치를 갖게 된다.
UFC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UFC가 최초로 개최하는 뷰잉 파티이다. UFC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뿐만 아니라 UFC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함께UFC 경기를 즐기고자 기획되었다” 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뷰잉 파티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 뷰잉 파티에 참가하고자 하는 팬들은 10일부터 14일까지 UFC 아시아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행사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뷰잉 파티 현장이 아프리카 TV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본 방송은 20일 오전 11시부터 아프리카 TV 홈페이지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 시청 가능하다.
[UFC 뷰잉파티. 사진 = UFC 제공]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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