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장은상 수습기자] kt 위즈의 유한준이 시즌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유한준은 1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를 앞두고 올 시즌을 맞는 소감을 전했다.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 나서는 만큼 보다 이전과는 다른 마음가짐을 보였다.
유한준은 kt 선수로서 경기를 앞둔 소감을 묻는 질문에 “FA를 통해서 팀을 옮긴 만큼 부담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선수로서 부담은 당연히 안고 가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성실하게 임하고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어서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13년 차 베테랑인 유한준은 새로운 팀의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싶다고 했다. “새로 팀에 합류했지만 선배라고 해서 내가 특별히 후배들에게 바라는 것은 없다. 오히려 내가 몸으로 몸소 실천하고 보여주면 좋은 모범이 돼서 후배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고 답했다.
개인적인 목표를 묻는 질문에는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수치는 있지만, 얘기는 못하겠다(웃음). 최선을 다하고 지금까지 해 오던 대로 꾸준히 노력 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마지막으로 유한준은 “우리 팀이 신생구단 인만큼 도전자의 입장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선수들이 두려움을 없애고 시즌에 임한다면 좋은 결과를 가져 올 수 있다고 본다”며 시즌을 향한 다부진 각오를 보였다.
한편, 유한준은 지난해 시즌을 마치고 FA자격을 얻어 넥센에서 kt로 4년 간 60억의 금액으로 이적했다.
[유한준.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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