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G가 지난 해와 같이 홈 경기 입장권 가격을 동결한다.
LG 트윈스는 10일 "2016시즌 정규시즌 홈경기 입장요금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4월 1일 잠실 한화전부터 적용될 LG 홈 경기 입장권 가격은 2015시즌과 동일한 금액으로 책정됐다.
올해부터 입장권 온라인 예매는 LG 트윈스 홈페이지와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 그리고 인터파크티켓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할 수 있다. 예매는 동일하게 해당 경기 10일 전 오전 11시부터 시작한다.
2016시즌 연간회원 및 평생회원에게는 블루석 이하 2,000원 할인의 혜택이 주어지며, 16시즌 어린이회원에게는 블루석 이하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인터넷 예매와 모바일 예매 모두 1인당 최대 12매(6매·1회, 총 2회 가능)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구단 콜센터와 인터파크티켓 콜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LG는 2016시즌 시범경기 입장요금도 확정했다. 주중 경기 입장료는 별도 예매 및 현장 판매 없이 프리미엄석을 제외한 모든 좌석을 무료로 개방하며, 주말경기(3월 26~27일 두산전)만 유료화하기로 했다. 주말 경기 입장료는 프리미엄석을 제외한 모든 좌석요금이 5,000원이며, 외야석에 한해 초등학생, 장애인, 유공자 및 경로자는 3,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입장권 예매는 24일 오전 11시 오픈 예정이며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가능하다. 현장 매표소에서는 경기 당일 오전 11시부터 구입할 수 있다.
[LG 관중석.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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