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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태후' 신드롬①] 기다리는 시청자들은 애가 탄다

시간2016-03-11 07:32:53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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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이 정도면 가히 신드롬이라 부를만 하다. 어딜가도 '태양의 후예' 얘기 뿐이다. 동시간 경쟁드라마들은 애국가 시청률 수준으로 떨어졌고, '태양의 후예'는 매회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시청률 28.5%(전국기준)를 기록했다.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여유있게 경신했다. 30%까지 불과 1.5%포인트밖에 남지 않았다. 30% 돌파에 성공한다면 '태양의 후예'를 기점으로 미니시리즈의 역사가 새로 쓰여지는 것이나 다름없다.

본 방송 중 각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서 '태양의 후예'를 발견하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다. 방송이 끝난 후에도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태양의 후예'에 대한 이야기와 기사 링크가 넘쳐난다. 관련 기사에는 방송을 본 네티즌들의 다양한 댓글이 줄을 잇는다.

심지어 OST까지도 인기다. 현재 엑소 첸과 가수 펀치가 부른 '에브리타임'(Everytime), 가수 윤미래의 '올웨이즈'(ALWAYS) 등이 각 음원차트 정상에 올라 있다. 사실상 드라마 한 편이 음반시장까지 장악하려 넘보는 모양새다. 이러니 신드롬이라는 말 외에는 달리 표현할 길이 없다.

'태양의 후예'가 인기를 끄는 비결은 첫째로 캐릭터에 있다. 송중기가 연기하는 유시진 대위는 철저한 군인이면서도 딱딱하기는 커녕 넘치는 위트를 어쩔 줄 모른다. 사랑에 있어서는 저돌적이고, 온 마음을 다하는 순정파이기도 하다. 송혜교가 연기하는 의사 강모연은 똑 부러지지만 시진 앞에서는 실수를 연발하는 허당 매력을 드러낸다. 두 사람의 조합은 의외의 '케미'를 만들어 내 시청자들로 하여금 절로 감정이입을 하게 만든다.

둘째는 대사다. 특히 유시진 역의 송중기가 내뱉는 대사들이 일품이다. 5회에서는 파병 기간이 끝나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유시진이 강모연에게 "허락 없이 키스한 거 말입니다. 사과할까요. 고백할까요"라고 말한다. 듣는 여자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심쿵'할 수밖에 없는 순간이다. 강모연 역의 송혜교는 자동차가 낭떠러지에 걸리는 일촉즉발의 순간 눈물의 유언을 남기며 "이게 뭐야. 뭐 이렇게 죽어.."라는 현실감 넘치는 대사로 의외의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두 전문 장르의 적절한 조화가 '태양의 후예' 인기에 힘을 보탰다. '태양의 후예'는 군인인 남주인공과 의사인 여주인공이 등장하는 덕분에 전쟁드라마와 의학드라마를 자유자재로 오간다. 둘 중 한 장르에만 치중해도 될까말까 한데, '태양의 후예'는 두 장르를 섞으면서도 결코 어설픈 느낌을 주지 않는다. 이게 가능한 이유가 130억에 이르는 제작비와 이로 인해 실현할 수 있었던 사전제작에 있다.

완성도 높은 드라마는 시청자들의 눈에 띌 수밖에 없다. 이미 각종 케이블 드라마를 통해 한껏 높아진 시청자들의 안목은 이제는 왠만한 드라마로는 충족시키기 힘든 게 현실이다. '태양의 후예' 신드롬이 계속되면서 본방송은 기본이고, 재방송에 다시보기까지 그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다시보기로 아쉬움을 달래는 시청자들은 매주 수요일을 기다리며 애가 탈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고 말았다.

['태양의 후예' 메인 포스터와 현장 스틸. 사진 = 태양의 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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