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선생' 김소현 "육성재 이어 이민혁, 비투비와 인연이 있나?"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소현이 아이돌그룹 비투비 이민혁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말했다.

웹드라마 '악몽선생'(극본 정유석 현문섭 연출 현문섭)의 제작발표회가 배우 엄기준, 김소현, 서신애, 아이돌그룹 비투비 이민혁, 김다예, 장경업, 김지안, 학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전작인 KBS 2TV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에서 육성재와 호흡을 맞췄던 김소현은 이번 작품에서 같은 비투비 멤버인 이민혁과 함께 하게 됐다. 이와 관련해 이민혁은 "육성재가 다른 조언을 해준 것은 없고 김소현이 예쁘다는 말만 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소현은 "육성재에 이어 이민혁과 촬영을 하게 되니 뭔가 인연이 있나라는 생각이 들더라. 사실 교복 모델도 같이 하고 있는데, 그래서 촬영이 정말 즐거웠다"고 고백했다.

'악몽선생'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회가 방송된다.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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