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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케이블채널 tvN ‘배우학교’연기학생들이 단체 늑대 즉흥극을 펼친다.
10일 방송되는 tvN ‘배우학교’ 6회에서 연기 학생들은 동물 묘사 연기에 나선다.
연기선생님 박신양과 연기학생들은 처음으로 학교를 떠나 놀이동산과 동물원으로 소풍을 떠났다. 박신양은 연기 학생들에게 놀이공원 내 동물원에 들려 동물들을 충분히 관찰하고 연기로 묘사해보기를 과제로 제안했다. 이에 연기 학생들은 원숭이, 캥거루를 따라 해보고 늑대에게 직접 먹이를 주며 관찰하는 등 열띤 관심을 보였다.
특히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연기 학생들의 리얼한 표정과 몸을 사리지 않는 늑대 묘사 연기가 눈길을 끈다. 울부짖는 듯한 표정이나 정면을 강하게 쳐다보는 모습이 생동감 넘치는 표정으로 표현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네 발로 바닥을 걸어 다니며 늑대의 걸음걸이까지 똑같이 묘사해내 늑대 즉흥극을 향한 기대가 모아진다.
또한 연기 선생님과 연기학생은 함께 놀이동산에서 소풍 인증샷을 남기고 바이킹을 타면서‘배우학교’의 기본 수업인 발성 연습을 함께 하는‘바이킹 특훈’을 펼치는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10일 밤 11시 방송.
[사진 = tvN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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