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선생' 이민혁 "소원? 잠 못 자도 피곤하지 않았으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비투비 이민혁이 현실적인 소원을 털어놨다.

웹드라마 '악몽선생'(극본 정유석 현문섭 연출 현문섭)의 제작발표회가 배우 엄기준, 김소현, 서신애, 아이돌그룹 비투비 이민혁, 김다예, 장경업, 김지안, 학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작품 속 선생님처럼 소원을 들어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어떤 소원을 빌고 싶냐?"는 질문에, 이민혁은 "잠을 안 자도 개운하고 피곤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잠이 부족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민혁은 선생님 역할인 엄기준을 향해 "소원을 들어줄 수 있냐?"고 물었고, 엄기준은 "나도 잠을 못 잤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악몽선생'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회가 방송된다.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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