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LG 우완투수 최동환이 갑작스럽게 찾아온 통증으로 공 2개만 던지고 마운드에서 물러났다.
최동환은 1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 NC전에서 구원 등판, 시범경기 첫 등판에 나섰다. 이영재에 이어 5회말에 등장한 최동환은 박석민과 첫 상대를 했다. 그러나 두 번째 투구를 마치고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배민관과 교체되고 말았다.
LG 관계자는 "최동환이 오른쪽 종아리 근육통으로 강판됐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으며 현재 아이싱 치료 중이다"라고 밝혔다.
[최동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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