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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윤혁기 전 SBS 사장이 10일 낮 12시 20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0세.
고인은 1967년 동양방송(TBC) 편성 PD로 방송계에 입문한 뒤 1981년 KBS 방송본부장, 관리본부장, 기획조정실장, 부사장을 역임했다. 전문방송인 가운데 최초로 SBS 대표이사 사장으로 1994년 3월부터 5년간 SBS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고인은 SBS 드라마 '모래시계'의 월화수목 띠편성으로 '편성의 귀재'라고 불렸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1남 1녀가 있다. 빈소는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특 1호실. 발인은 12일 오전. 장지는 마포구 합정동 절두산 천주교 성당.
[윤혁기 전 SBS 사장. 사진 = SBS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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