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NC '간판타자' 나성범(27)이 추격의 3점포를 터뜨렸다.
나성범은 1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 LG전에서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3점짜리 아치를 그렸다.
6회말 무사 2,3루 찬스를 맞은 나성범은 배민관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포를 날렸다. 볼카운트 2B에서 3구째 들어온 142km 몸쪽 높은 직구를 때렸다. 나성범의 올해 시범경기 첫 홈런. 비거리는 125m로 기록됐다. NC는 이 홈런으로 4-5 1점차로 다가섰다.
[나성범.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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