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인천유나이티드의 ‘베트남 특급’ 쯔엉과 주식회사 락앤락이 다문화가정 투게더 스폰서십 협약을 맺었다.
쯔엉과 락앤락의 다문화가정 투게더 스폰서십 협약은 인천 구단과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가 손을 맞잡고 전략적으로 준비한 스폰서십 프로젝트로 축구를 통한 기부 문화가 확대하고자 하는 방안의 일환이다. 이번 스폰서십 협약에 따라 락앤락은 쯔엉이 K리그 경기에 출전할 때마다 다문화가정 20곳에 락앤락 생활용품을 후원하고, 약 1000만원 가량의 용품을 후원하게 됐다.
락앤락 김민정 과장은 “락앤락은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쯔엉 선수의 활약이 국내 다문화가정에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구단은 홈경기에 다문화가정 DAY 및 어린이날 등 다문화가정을 위한 행사를 기획하여 초대된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용품을 후원할 예정이다.
[사진 = 인천유나이티드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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