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LG 외야수 채은성이 연타석 홈런으로 괴력을 발산했다.
채은성은 1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 NC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6회초 좌월 투런포를 터뜨린데 이어 8회초에도 좌월 솔로 아치를 그린 것이다.
6회초에는 좌완투수 구창모를 상대로 143km 직구를 때려 좌측 담장을 넘겼던 채은성은 8회초에는 우완 마무리 임창민을 상대로 한방을 날렸다. 채은성이 공략한 것은 141km 직구였다. LG는 채은성의 홈런으로 6-4로 점수차를 벌렸다.
[채은성.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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