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상근이子 상돈이 근황공개…이젠 지상렬의 반려견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과거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1 당시 마스코트로 활약했던 개 상근이의 아들 상돈이가 카메라 앞에 섰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녹화에서는 반려견 대중소와 함께 인천을 찾은 방송인 주병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지상렬은 주병진과 대중소에게 반려견 상돈이를 소개했다. 과거 '1박2일'의 마스코트였던 상근이의 아들이었다.

생후 5개월인 대중소와 8살 상돈이는 첫 만남부터 신경전을 벌였다. 대중소 삼둥이는 자신들보다 5배나 큰 상돈이에 기죽지 않고 짖어대며 덤비는 모습을 보였고, 상돈이는 조용히 삼둥이의 냄새를 맡으며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지상렬은 "(삼둥이와 상돈이가) 모두 수컷이어서 갑자기 서열정리를 한다고 싸울 수도 잇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개밥 주는 남자'는 11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상돈이. 사진 = 채널A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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