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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신은경과 런엔터테인먼트 고송아 대표의 분쟁이 장기화되고 있다.
고송아 대표는 10일 마이데일리에 자신이 아닌 신은경이 먼저 만나자는 의사를 전했다며 "진짜 합의를 할 거면 양쪽 변호사 입회하에 하는 것이 맞는데 그냥 만나자고 해 변호사 입회하에 만나지 않으면 나가지 않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신은경과 고송아 대표의 만남은 성사되지 않았다. 고 대표는 "정말 사과, 합의를 원하면 양측 변호사 입회하에 녹음기를 틀어 놓고 정확히 하려 했다"며 "이제 일상으로 돌아와 일을 하고 있는 데 또 이런 일이 불거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신은경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런엔터테인먼트 측이 합의 의사를 전해 만나기로 했는데 약속 당일 만남을 취소해 민사 대응이 늦어졌다고 밝힌 바 있다.
고 대표는 신은경과의 합의에 대한 가능성도 열어 놨다.
고 대표는 "합의는 본인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결정할 일"이라며 "말해왔던 대로 진정성 있게 사과를 한다면 돈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런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은경에게 채무 2억 4000여만원의 정산금을 돌려달라는 민사소송을 제기했으며 명예훼손으로 형사소송도 추가 진행했다. 이후 신은경 측은 런엔터테인먼트의 고 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민사소송의 경우 지난 8일이 선고 기일이었으나 고 대표에 따르면 신은경이 하루 전인 7일 답변서를 제출, 선고 기일이 연기됐다.
한편 이날 신은경과 지담이 결별한 사실도 전해졌다.
[배우 신은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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