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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이하이가 신곡을 최초 공개했다.
이하이는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하프 앨범 '서울라이'(SEOULITE)에 수록된 더블 타이틀곡 '손 잡아줘요'와 '한숨' 무대를 차례로 선보였다.
'손 잡아줘요'는 상큼, 발랄한 느낌을 살린 곡이다. 이하이는 특유의 소울풀한 목소리로 곡을 열창하며 시선을 이끌었다. 화사한 색감이 배색된 의상 역시 분위기를 살렸다.
이어 선보인 '한숨'은 위로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순백의 의상으로 청순미를 연출한 이하이는 담담하게 가사를 읊조리며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이하이가 다수의 신곡들이 수록된 새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 2013년 3월 첫 정규 앨범 '퍼스트 러브' 이후 이번이 3년 만이다.
이하이의 새 앨범 '서울라이트'는 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 DJ 투컷, 이하이가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코드쿤스트, 딘, 바버렛츠, 샤이니 종현, 챈슬러(Chancellor) 등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위너 송민호, 도끼, 인크레더블 등이 피처링으로 도움을 줬다.
한편 이날 '엠카'에는 레이디스 코드, 레인보우, 리온파이브, 마마무, 브레이브걸스, V.O.S, B.A.P, 스누퍼, 씨엘씨, 아스트로, AOA 크림, 우주소녀, 이하이, 임정희, 정준영, 제이제이씨씨, 크나큰, 태민, 포텐, 피에스타 등이 출연했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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