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망초는 3월 28일"…전효성, 솔로 컴백 확정 '봄의 여신'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전효성의 첫 번째 티저 이미지가 기습 공개됐다.

11일 시크릿의 공식 SNS에는 전효성의 티저 이미지와 함께 상세한 컴백 일정이 베일을 벗었다.

사진 속 전효성은 '봄의 여신' 콘셉트로, 흰 피부에 살짝 드러난 어깨 라인과 각선미가 청초한 매력을 더했다. 양 옆에 흐트러진 꽃들 사이에 앉아 한 곳을 응시하는 모습 역시 청순하면서도 도발적인 눈빛으로 미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미지에 따르면 전효성은 오는 15일 무빙티저 공개를 시작으로 18일 뮤직비디오 티저 이미지, 21일 앨범 커버 이미지, 23일 뮤직비디오 트레일러가 공개된다. 28일이 공식 컴백일이다. 발매와 동시에 진행되는 쇼케이스는 네이버 V앱 채널에 생중계 될 예정이다.

앞서, 팬들의 관심을 모았던 '물망초'는 3월 28일을 상징하는 탄생화로 전효성의 정확한 컴백 날짜를 암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가수 전효성. 사진 = TS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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