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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JTBC가 아이돌그룹 위너가 참여하는 새 예능프로그램 '반달친구(가제)' 제작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11일 JTBC는 ""새 예능프로그램 '반달친구'가 오는 4월 방송된다"고 밝혔다.
'반달친구'는 위너의 멤버 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남태현, 김진우가 4~7세 아이들과 보름 동안 꿈같은 어린이집 생활을 함께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오랜 연습생 생활로 고립된 아이돌과 맞벌이 부모 밑에서 혼자가 익숙한 고독한 아이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어른과 아이가 만나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반달친구'의 제작진은 "아이돌과 아이들이 친구가 되는 과정으로 동심의 회복과 유대를 통한 치유의 순간들을 담아낼 것"이라며 "아이를 키우고 있는 이 시대 부모님들에게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앞서 10일에는 위너가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예능프로그램 촬영을 진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이어 그 프로그램의 정체가 '반달친구'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활동까지 중단하고 올인한 예능프로그램 '반달친구'에서 위너 멤버들이 선보일 새로운 모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위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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