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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최근 많은 아이돌이 여러 행사 및 해외 공연 등으로 하루 하루를 바쁘게 보내고 있다고 하지만, 그 중에서도 유독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는 아이돌이 있다. 바로 한국, 중국, 일본 등을 오가며 눈 코 뜰새 없이 바쁘게 활동하는 갓세븐 잭슨이다.
갓세븐은 지난 2014년부터 해외 활동 시동을 걸었다. 우선 지난 2014년과 2015년 SBS MTV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I GOT7’, 웹드라마 ‘드림나이트’가 유쿠, 토도우를 통해 동시 방영되면서 인기를 끌었고 이후 잭슨은 강소TV ‘진심영웅’, 심천TV ‘중한드림팀’에서 활약했다.
또 잭슨은 중국판 ‘냉장고를 부탁해’(拜托了冰箱, 배탁료빙상) 진행을 맡아 중국 내 인지도와 인기를 차곡 차곡 쌓았고, 최근엔 호남TV ‘일요일은 맛있다’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일주일에 수차례 비행기를 타고 쉴새없이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것.
이 뿐만 아니라 갓세븐은 일본에서도 NHK 교육TV 한글강좌 촬영을 진행, 꾸준히 여러 통로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21일 삿포로 공연을 시작으로 오사카, 도쿄, 나고야, 후쿠오카를 거쳐 지난달 말 치바 마쿠하리멧세 공연을 마지막으로 총 6개 도시에서 11회 공연에 걸친 두번째 일본 제프 투어도 마무리 했다.
이처럼 잭슨과 갓세븐 멤버들은 해외 시장에서도 쉬지 않고 일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끊임없이 활동 중이다. 우선 잭슨은 SBS ‘인기가요’ MC로 출연하고 있고, 뱀뱀과 함께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를 통해 브라운관에 모습을 비추고 있다.
개인 활동이 아닌 완전체로서 국내 무대에 오를 날도 멀지 않았다. 갓세븐은 오는 21일 새 미니앨범 ‘Flight Log: Departure’를 통해 국내 팬들 공략에 나선다. 또 오는 4월 29, 30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첫 단독콘서트 ‘FLY IN SEOUL’을 개최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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