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장은상 수습기자]‘5할 승률’은 시범경기에서도 이상적인 지표로 보인다.
넥센 히어로즈 염경엽 감독은 1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kt 위즈와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자신만의 시범경기 지론을 밝혔다. 염경엽 감독이 말한 시범경기 키워드는 ‘5할 승률’이었다.
염경엽 감독은 “시범경기 승률을 크게 신경 쓰지는 않지만, 5할 승률을 맞추려고 노력 하는 편이다. 패배는 당연히 안 좋은 것이고, 승리도 매번 좋은 것은 아니라고 본다. 시범경기에서 연승을 해 시즌을 들어가게 되면 자칫 페이스가 꺾여 정작 시즌에서 패배로 시작 할 수가 있다”며 자신의 의견을 말했다.
이어 염 감독은 “승운을 안고 시즌에 돌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때문에 우리는 항상 마지막 시범경기에 모든 주전을 투입한다. 이번 시즌도 마찬가지일 것이다”라며 마지막 시범경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넥센의 올 시즌 마지막 시범경기는 27일, 상대는 NC 다이노스다. 지난 시즌 넥센은 NC에게 가장 열세를 보였다. 넥센은 NC에게 16경기에서 3승 13패(승률 0.188)를 기록해 이는 후반기 순위 하락의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염경엽 감독이 지난해 천적 NC를 상대로 마지막 시범경기 승운을 만들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염경엽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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