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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우현의 아들 준서가 엄마의 질투를 소개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녹화에서는 딸에게 본인 팬클럽의 존재를 알려주는 가수 홍서범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딸 홍석주는 평소 가수라고 인식하지 못했던 아빠가 팬클럽까지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우현의 아들 우준서는 "우리 아빠도 소수이지만, 팬클럽이 존재한다"며 입을 열었다.
우준서는 "아주 가끔 아빠가 팬들에게 선물을 받아오면 엄마는 '너희 아빠 바람났다'고 걱정한다. 하지만 정말 걱정도 팔자라는 생각을 한다"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유자식 상팔자'는 12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배우 우현 부부.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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