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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겸 아트테이너 솔비, 개그우먼 박나래, 김영희가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다.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안국약품 갤러리AG에서 ‘무한도전’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촬영은 ‘주인공보다 더 주인공같이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자’는 주제로 진행됐다. 광희가 파격적이고 괴상한 패션으로 솔비의 전시회를 찾았으며 개그우먼 박나래, 김영희도 즉석에서 섭외됐다.
최근 신곡 ‘블랙스완’을 발표한 솔비는 자아를 콘셉트로 한 전시회도 함께 열었다. 다소 낯설고 난해하지만 솔비만의 예술성을 담았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 가운데 광희가 파격을 넘어선 충격적인 비주얼로 갤러리에 등장해 솔비의 독특함을 뛰어 넘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함께 출연하게 된 박나래, 김영희는 예술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서로의 무식함을 지적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대해 현장 관계자는 “갑자기 광희가 솔비의 전시회를 찾아 촬영이 진행됐다”고 말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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