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여군들, 남자 부사관들과 동반 훈련 받는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여군 멤버들의 핑크빛 군생활이 그려질 예정이다.

13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2'에서는 김성은, 김영희, 공현주, 이채영, 차오루, 전효성, 나나, 트와이스 다현이 국군의무학교에 입소해 본격적인 의무 훈련을 받는다.

간호 훈련을 위해 실습실에 들어선 멤버들은 남자 하사들의 등장에 눈이 휘둥그레졌다. 특히 첫 날 해부의학 수업 시간에서 복화술로 공현주를 구해냈던 남자 하사가 재등장 할 예정. '마성의 복화술' 하사는 둘째 날 점호에서 역시 복화술로써 차오루를 위기에서 구출해내며 멤버들의 수호천사로 등극했다.

'붕대법 수업' 시간에는 나나와 짝을 이뤄 핑크빛 분위기를 드리우며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 이에 7년차 솔로 김영희는 "나는 운도 없다"며 넋을 놓고 부러워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3일 오후 6시 20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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