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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신민아가 남자친구 김우빈을 위해 '내조의 여왕' 면모를 보였다.
김우빈이 출연하는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측은 10일 마이데일리에 "지난 주말 신민아 씨가 현장에 퓨전 양식 뷔페를 선물했다"며 "스태프들도 신민아 씨가 준비한 줄 몰랐다. 김우빈 씨가 준비한 것인 줄 알고 갔는데 중간에 이야기가 나와 신민아 씨가 선물한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보통 삼계탕, 한식 뷔페 등 정해진 메뉴가 있기 마련인데 퓨전 양식이었다. 뷔페도 신경을 많이 쓴 정성이 느껴져 스태프들이 감동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지난해 7월 열애를 인정, 핑크빛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한편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재회한 뒤 그려가는 사랑을 담아낼 예정이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의 이경희 작가가 집필을 맡은 작품으로 김우빈, 수지, 임주환, 임주은 등이 호흡을 맞춘다. 100% 사전 제작으로 제작된다.
[신민아와 김우빈(오른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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