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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송해가 데프콘을 파트키, 데트김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서 송해와 조우종은 CF 촬영을 위해 하루 전 데프콘을 만나 힙합 스웩을 한껏 충전시켰다.
다음날 아침, 송해의 인사부터 달랐다. 평소 경례를 하며 인사하던 송해, 조우종이었지만 이날 송해가 힙합 스타일로 인사를 건네 미소 짓게 했다.
이후 촬영장으로 이동하던 중 조우종은 "어제 그 친구 이름은 기억하세요?"라고 물었다. 이에 송해는 파트키, 데트김이라며 데프콘의 이름을 잘 못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나를 돌아봐'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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