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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서강준이 힙합그룹 매드타운 조타의 근육질 몸매에 부러움을 드러냈다.
1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통가'(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난파선 히토푸아에서 본격 생존활동을 시작한 24기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부족원들이 저녁을 준비하는 사이 사냥으로 젖은 몸을 말리기 위해 상의를 탈의하려한 조타. 이에 조타의 탄탄한 흉근과 복근이 드러났고, 이를 본 김병만은 "너 몸 좋다! 진짜 좋다!"고 놀라워했다.
김병만은 이어 조타가 옷을 입으려하자 "옷 안 입어도 될 것 같은데?"라고 만류했다. 이에 서강준 또한 "이게 옷이지 뭐. 되게 예쁜 옷이구먼. 굉장히 예쁜 옷이잖아"라고 만류했다.
서강준은 이어 "이 옷은 어디 거야? 어느 브랜드야? 좋아보인다"라고 말했고, 김병만은 "가끔 강준이도 한 번씩 빌려줘"라고 말했다.
이에 서강준은 "그래. 너만 입냐? 빌려주라"라고 말했고, 조타는 "빌려 가"라고 흔쾌히 수락하며 수줍어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드타운 조타-배우 서강준(오른쪽).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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