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이경규·송경아·추성훈 등 뉴페이스 4인 출연 확정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이경규, 송경아, 박승건, 추성훈이 합류한다.

13일 다음 팟TV를 통해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23에서 이경규, 송경아, 박승건, 추성훈 등 새로운 얼굴들을 만나볼 수 있다.

첫 번째 새로운 출연자는 예능 대부 이경규다. 데뷔한지 30년이 훌쩍 넘은 예능계의 대부 이경규가 예능인의 무덤으로 불리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어떠한 콘텐츠로 시청자들을 맞이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두 번째 새로운 출연자는 모델 송경아와 디자이너 박승건이다. 모델 송경아와 달리 박승건은 시청자들에게 생소한 인물이지만 공효진, 이동휘 등 최고의 패셔니스타들이 즐겨 찾는 브랜드의 디자이너이자, 패션계에서 국내 최고라 불리는 인물이다. 방송 전부터 각종 SNS를 통해 모델을 지망하는 시청자들의 사연을 받으며 호기심을 자극한 박승건인 만큼 어떠한 볼거리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마지막 새로운 출연자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2회 우승한 격투기 선수 김동현과 함께하는 추성훈이다. 그는 이번 방송에서 진정한 파이터의 모습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 외에도 김구라, 파티시에 유민주를 MLT-23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13일 다음 팟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본방송은 오는 19일 전파를 탄다.

[이경규, 송경아, 추성훈(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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