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기태영, 자진해서 스태프 아이들 돌보기 '훈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기태영이 자진해서 스태프들의 아이들까지 돌봤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기태영이 ‘슈퍼맨’ 제작진들과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전파를 탔다.

기태영은 스태프들에게 “한 번 데려와요 촬영장에”라고 말했다. 이에 스태프가 “저희 일 해야 하는데요”라고 말하자 기태영은 “4명도 봤는데 3명 정도야. 할 수 있어요”라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실제 스태프들이 기태영의 집에 아이들을 데려왔다. 기태영은 당황하지 않고 능숙하게 아이들을 돌봐 눈길을 끌었다.

[사진 =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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